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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에 대하여(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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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04 21:30 조회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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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13세기경에 히브리 민중을 이집트의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시킨 지도자.

시간이 흘러갈수록 모세의 모습은 더 분명해지겠지만 모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문헌 자료에서 비롯된다. 성서에는 모세가 문자로 기록을 남겨 보관했다는 이야기가 5차례 나온다(출애 17 : 14, 24 : 4, 34 : 27~28, 민수 33 : 2, 신명 31 : 9, 31 : 24~26). 이 기록의 분량을 넉넉하게 잡는다 해도 그것은 5경 전체의 1/5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5경 전체를 모세가 저작했다는 설은 성립될 수 없다. 모세는 십계명을 정식화했고, 계약을 중재했으며, 계약 법조문들을 보완하고 해석하여 조문화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그가 일부의 기록을 보관했다는 데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 기록들은 점점 더 방대해진 율법과 전승의 핵이 되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의미에서 히브리 성서의 처음 5권은 모세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모세가 없었다면 이스라엘도 없었을 것이고, 토라라는 이름의 모음집도 없었을 것이다.

모세는 재능이 뛰어나고 훌륭한 교육을 받은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위대성은 야훼를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야훼와 인격적인 관계를 유지했다는 데 있을 것이다. 말을 더듬는 살인자였던 모세는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자비로운 야훼의 은총으로 인해 생명을 유지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모세는 이해력이 깊었고, 잘못을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야훼가 자신을 얼마나 많이 용서했는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야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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