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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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31 16:47 조회836회 댓글1건본문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요한복음2:3-10)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심은 특히 유대인 들이
모세 이후로 표적을 봐야 믿는 민족이기에
많은 표적을 예수님께서 행하셨습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린도전서1:22~24)
표적을 눈으로 보고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며
주님의 표적 속에서 하나님께서 전달 하고자 하는
복음의 의미를 진리속에서 깨닫고
복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순종할때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20:29~21)
말씀에서도 이 성경책을 기록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자 이신
구주 이심을 알리기 위하여 기록된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환경에 따라 근심 걱정하며
마음속에서 평안이 없이 늘 불안해 합니다.
평강의 길을 찾기 위하여 어디 에서 무거운 마음을 풀을까?
방황하는 인생들에게....
수고하고 마음에 무거운 죄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리하면 내가 평강을 주고 근심 걱정 하는
네 마음을 편히 쉬게 하리라.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일이 혼인식인데
이 혼인식 마저도 당장에 걱정거리가 생긴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계획하는 육신의 모든 일들은
기쁨이 계속 지속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져 술렁이고 있을 때에 불안한 잔치집에
주님이 찾아 오시므로 마음속에 진정한 기쁨과 평화가 이루어 졌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만든 포도주가 돌항아리에 완전히 비었다는 것은
영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완전히 비었다는 뜻도 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여러 가지의 옥합들이 마음속에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 옥합이 돈이 될 수도 있고 명예도 될수 있으며
인기의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육신의 쾌락이 우상이 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생각들과 지식들이 우상이 될 수도 있으며
종교 행위로 가득채운 마음이 옥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여러가지 옥합들은 쌓고 채워도
절대로 기쁨이나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만족을 준다 할지라도 잠깐 뿐 이기에 여러가지
마음속에 우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옥합들을 깨뜨려야 합니다!
빈 구유, 텅빈 돌항아리 처럼, 빈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물이(말씀이) 아구까지(마음에) 채워지고
그 물속에(말씀으로) 침례 즉 육신의 생각이 완전히 죽어야 합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하듯
복음의 말씀이 마음에 가득 채워져야 죄인의 생각이 죽고
믿음으로 의롭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포도주를(복음을) 퍼다 손님들에게 주었을때
맛있어서 기뻐 하였던 것 처럼....
마음에서 기뻐하는 복음을 입으로 시인하여
전파 할때에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복음을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 먹는 사람들마다
꿀보다도 단 복음의 말씀이 되는 것 입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편119:!03)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복음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마음에서 기쁨을 누리는 잔치가 육신이 죽을때 까지
믿음으로 지속 되는 것입니다.
죄가 가득한 마음에 탐욕으로 채워도 만족이 없던 삽개오도....
예수님의 복음을 마음중심으로 믿으면서
세속과 탐욕으로 가득한 마음을 내려놓고
가난한 마음으로 육신의 생각이
한 방울도 없는 빈 항아리 같이 비었을 때에
삽개오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자신의 의로 찾아 오셨습니다.
죽은 나사로도 또한 생명이 조금남아 있을때
예수님이 찾아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죽은 시체가 되었을때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을 찾아 오셨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진리는 인간의 생각 (자아가) 완전히 죽고
내 마음속에는 죄 밖에 없습니다.
통회하는 마음으로 복음의 진리 앞에 복종하며
마음으로 순종할 때에
죄 밖에 없는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기적이 일어 나면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해 주시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hskim님의 댓글
hskim 작성일
아멘 !!!~~~
너희는 저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벧전 1:21-22